[수원] 수원 행궁동 이색 카페 데이트! 한옥카페에서 우드버닝 체험이 가능한 '행궁 치올라'

 

 

 

 

오늘은 수원 행궁동에 우드버닝 체험이 가능한 이색 한옥카페 행궁 치올라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우드버닝 체험은 원목에 열선으로 그림을 그리는 체험이예용

 

카페 외관부터 볼까요~?

 

 

 

 

한옥이 너무 예쁘네요!

 

1층은 다른 매장이고 행궁치올라는 2층에 있어요

 

건물 왼쪽으로 가면 아기자기한 입구가 있습니돠

 

 

 

 

입구 계단부터 취향저격

 

제가 이런 원목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너무 좋아하거든요

 

 

 

 

저는 오늘로 두번째 방문인데요!

갈때마다 있는 귀여운 멈머 ㅜㅜ

 

이름이 코코래용

너무 얌전히 있어서 그 차에 놓는 강아지 인형같아요

 

 

 

 

메뉴판도 아기자기해서 인테리어 소품이되네요 ㅎㅎ

 

음료 말고도 케이크나 크로플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는 파인애플주스, 수박주스를 시켰습니당

 

 

 

 

창가 자리도 있는데

다른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어요

 

개인적으론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창가자리가 좋은 것 같아요

 

담요도 구비되어 있고,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은 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원목 종류가 많은데,

저는 냄비 받침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요거 동그란 원목 선택했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랑 천공의 성 라퓨타 중 어느걸로 할까 고민하다가

천공의 성 라퓨타의 캐릭터를 그리기로 했습니다!

 

이런 원목 감성에 지브리 그림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ㅎ

 

이미지는 핀터레스트에서 참고해서 그렸습니다:)

 

 

 

 

먼저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열선으로 선대로 태우면 돼요

 

 

 

 

저는 양면으로 다른 캐릭터를 그렸어요

 

 

 

 

열선으로 라인 따고 색연필로 색칠까지 해봤어요 ㅎㅎ

 

 

 

 

완셩~

 

친구가 다음 일정이 있어서 시간이 한정적이라 급하게 그렸는데

나름 만족~!

 

아까워서 냄비받침으로 어떻게 쓰죠 ㅜㅜ

 

아래는 친구 작품입니다ㅎㅎ

 

 

 

 

가방에 달랑달랑 메니까 귀엽더라구요

 

우드버닝은 열선만 조심하면 아이들하고 하기도 좋을 것 같고,

항상 하는 식상한 카페 데이트는 지루하니

가끔 이렇게 이색적인 카페를 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앞으로도 재밌고 신기한 놀거리, 먹거리 후기 자주 올릴거니까요~

이웃해주면 너무 좋겠당:)